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위례우주한의원 원장 남정우입니다.
저희가 드디어 제모 레이저를 도입했습니다.
사실 이 장비를 들이기까지 꽤 오래 고민했습니다. 원장 본인이 털이 많은 편이지만, 사실 조금 멋스럽게 나거든요.
그래서 제모에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기를 수도 있으니까요. 종종 길러왔었고..
하지만 날이갈수록 귀찮아지는 면도에서 해방된다는게, 제모 레이저들을 데모해보면서 '아 이거 하는게 좋긴 하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꼈습니다. 그래서 장비 선택도 남달랐습니다.
직접 데모를 다 받아보면서, "내가 셀프로 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를 들이겠다."가 핵심이 되었습니다.
■ 젠틀맥스를 못 고른 이유 — 대기 1년 이상
제모레이저 하면 남자들 사이에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비가 젠틀맥스 시리즈입니다.
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Nd:YAG 듀얼파장으로 업계 레퍼런스 장비로 통합니다.
문제는 납기입니다. 현재 국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발주부터 입고까지 1년 이상 대기가 기본입니다.
당장 서비스를 시작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로 선택지에서 제외했습니다.
■ 아포지를 안 고른 이유 — 쿨링 방식의 한계
다음 후보는 아포지(Apogee) 입니다. 한의원과 피부과에서 많이 쓰이는 검증된 장비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데모 후에 가장 실망했던 장비이기도 합니다. 이게 왜 유명한거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직접 데모를 받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쿨링 방식이었습니다. 아포지는 냉풍(찬바람)으로 피부를 식히는 방식입니다.
레이저를 쏘는 순간 차가운 바람이 함께 나오는 구조인데, 인중 부위 시술 시 코 방향으로 바람이 올라와 호흡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풍 방식은 가스 쿨링 대비 통증 완화 효과가 떨어진다는 체감이 있었습니다. 데이터보다 직접 맞아본 감각이 더 설득력 있었습니다.

■ 악센토N을 선택한 이유 — 가스 쿨링 + 듀얼파장
악센토N(Accento N)은 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Nd:YAG 듀얼파장에 가스 쿨링 방식을 탑재한 장비입니다.
가스 쿨링은 냉풍과 달리 레이저 조사 직전 피부 표면에 냉각 가스를 순간적으로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바람이 퍼지지 않아 얼굴 부위 시술에도 호흡 불편이 없고, 피부 표면 온도를 더 정밀하게 낮춰 통증 완화와 표피 보호 효과가 우수합니다.
직접 받아본 결과, 동일 부위 동일 파라미터 기준으로 가스 쿨링 쪽이 체감 통증이 확연히 낮았습니다.
다른 가스쿨링 장비들도 데모를 받아본 장비가 몇 대 있지만, 악센토의 쿨링능력이 가장 우수했습니다.
젠틀맥스로 제모를 받아본 적은 없지만, 젠틀맥스로 제모를 받아본 분들에 의하면, 거의 비슷하게 안아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 제모레이저 원리 — 왜 여러 번 맞아야 하나요?
털은 성장 주기가 있습니다.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반복하며, 레이저는 성장기 모낭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한 번에 성장기 털이 전체의 20~30%에 불과하기 때문에 평균 5~8회 간격을 두고 시술해야 영구 제모에 가까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위별 시술 간격은 겨드랑이·얼굴 4~6주, 다리·복부 6~8주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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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제모도 됩니다
털이 굵고 모낭이 깊은 남성의 경우, 제모시의 통증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제가 데모를 받아보니,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비는 악센토N 뿐이었습니다.
원장 본인이 직접 체험한 만큼, 남성 환자의 불안감이나 궁금증에 현실적인 답변이 가능합니다.

■ 백문이불여일견 - 체험해보세요.
첫체험가로 인중/겨드랑이 남/녀 동일 5천원을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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